인천시 서구 재향군인회는 11일 보훈회관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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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지역 내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대접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 후 재향군인회 및 보훈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구청장은 "삼계탕 대접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유공자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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