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10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계양구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개최했다.
지하층에 마련된 대예배실을 중심으로 시청각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이 층마다 배치돼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비탈 위에 세워진 계양구의 새 성전은 삼각형 지붕에 적갈색 벽돌, 철제 테라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2층과 3층에 마련된 대예배실과 시청각실, 교육실, 유아실 등에는 모두 넓은 창이 있어 성전 어디서든 계양산 사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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