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민선7기 출범에 발맞춰 ‘시민 우선행정’ 실천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정구호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정구호는 공정, 투명, 시민자치 등을 표방하는 민선7기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면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이달 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우수상(2명) 각 30만 원, 장려상(3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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