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성호 시장 주재로 ‘민선7기 제6대 시장 공약이행 추진방안 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 실천 방안과 재원 확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선7기 공약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의 민선7기 공약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등 6개 분야 117개 과제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GTX-C노선의 양주(덕정) 연장 추진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청년센터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 ▶VR테마파크 조성 ▶경기북부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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