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입장 관광지는 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로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와 현재 조성 중인 한탄강 종합개발사업지 등이다.
시는 시민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지 운영 및 징수 등과 관련된 조례를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민간 관광지는 민간 기업체와 함께 업무협약 등을 진행해 포천시민 입장료 할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관광지 무료화 계획은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윤국 시장은 "관광지 유료 입장은 관광지 보호를 위해 결정된 사안으로, 포천시민에게 만큼은 무료 입장을 실시해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여 주고 주인의식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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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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