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의왕 롯데마트 외에 국민체육센터, 의왕농협 본점, 의왕역 등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농협 본점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국민체육센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의왕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 ▶의왕 롯데마트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7월만 둘째 주) 오후 2시~5시 각각 운영한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