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찾은 시민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의왕시 제공>
▲ 의왕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찾은 시민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올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의왕 롯데마트 외에 국민체육센터, 의왕농협 본점, 의왕역 등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농협 본점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국민체육센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의왕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 ▶의왕 롯데마트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7월만 둘째 주) 오후 2시~5시 각각 운영한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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