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그동안 월 4회 실시하던 이동취업상담을 이달부터 16회로 늘려 취업을 늘리기로 했다.  <이천시 제공>
▲ 이천시가 그동안 월 4회 실시하던 이동취업상담을 이달부터 16회로 늘려 취업을 늘리기로 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그동안 시민에게 보다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4회 실시하던 이동취업상담을 이달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전철역 등을 추가해 8개소, 16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취업상담은 14명의 읍면동 직업상담사가 2인 1조를 이뤄 이달부터 실시한다.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일자리상담, 구직 등록, 취업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청 1층 일자리센터와 14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취업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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