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4~26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팬들과 함께 하는 2차 반전 블랙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 유니폼’이 경기 관람 티켓과 연계돼 패키지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티켓 요금에 1만 원을 추가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다. SK가 이날 개문 시간을 경기 시작 2시간 전으로 앞당겨 여유 있게 티켓과 유니폼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 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팬들은 유니폼 확보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야구장에 오지 않아도 된다. 유니폼은 3연전 동안 총 1만4천 장이 한정 판매되며, 온라인에서 모든 수량이 매진되면 오프라인에서는 별도 판매하지 않는다.

SK는 앞으로도 한정판 기념상품과 경기 관람 티켓이 연계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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