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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 기대해주세요

[지자체 주요사업 어떻게 추진하나]<8> 옹진군 ‘관광 인프라 구축’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제4면
▲ 장정민 옹진군수가 ‘군민과의 대화’ 참석자들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장 군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옹진군 제공>
▲ 장정민 옹진군수가 ‘군민과의 대화’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장 군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옹진군 제공>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옹진군을 ‘평화의 바다’,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 인프라 구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옹진군은 이를 위해 여객선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대중교통화 실현으로 여객선 대형화, 운항횟수 증편, 차량운임 지원 확대를 통한 도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북도서 야간 운항 금지와 선박출항통제기준 등 그동안 도서 간 이동권를 제한했던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여객선 운항제도도 과감히 개선해 군민과 관광객 중심의 해상체계 구현 등을 군정운영 방침으로 정했다.

해양레저산업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양관광 산업을 옹진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구상은 장정민 군수의 공약이기도 하다.

군은 섬 생태계관광 및 안보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편의시설 및 해양관광시설 설치 등 북방한계선(NLL)지역 해상관광 유람선 항로를 구축하는 평화의 섬 관광유람사업을 추진한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문관공연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서해5도서와 서해최북단지역이 평화지역으로 정착되는 평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장 군수는 "도서지역의 장점을 가장 잘 아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천혜의 해양생태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옹진군의 장점을 살려 섬별, 권역별(백령권, 덕적·자월권, 영흥권, 북도권역 등) 특화된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익편익시설 지구를 비롯해 상가시설지구, 숙박시설지구, 운동오락시설지구, 휴양문화시설 등의 리모델링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장정민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옹진군은 현재 보존과 개발이라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며 "지역별로 치밀하고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자연경관을 해치는 난개발을 막고 보존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 개발 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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