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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간 어린이집 원장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제0면

자신이 운영하는 평택지역 한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던 원장이 충남 당진시 석문호(방조제)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당진경찰서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평택시 안중읍 A 어린이집 B 모 원장(49·여)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호로 차를 몰고 돌진해 물에 빠져 숨졌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B 원장이 남긴 A4 용지 반쪽 분량의 유서가 남겨졌다.

B원장은 최근 한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으며, 숨기전 이날 오전 8시30분 해당 학부모가 찾아와 상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에는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이 심했다.’ ‘학부모가 무리한 피해보상 금액을 요구했다’, ‘학부모를 처벌을 받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B 원장의 남편은 "학부모 상담이후 아내가 심적 고통을 심하게 받아왔다"며 "아내가 숨진 당일에도 행동이 이상해 자동차 키를 회수 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해당 학부모를 고발이 성립될 수 있는지 확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평택 민간어린이집 원장 사망’ 관련 반론보도문

 본보는 2018. 7. 12. 자 "평택시 민간 어린이집 원장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제목의 기사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어린이집 원장에게 피해 아동의 학부모가 무리한 금품을 요구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의 아버지는 학대 사실에 관한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피해상황에 대한 추가 증거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원장과의 면담 시간은 5분도 채 안 되며  어린이집 원장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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