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마약보다 나쁘다?... 불법 사이트처럼 "닫아라" 요구도
천주교 측이 남성 '워마드‘의 성체 훼손 행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폐쇄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고 심각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mdie*** 워마드 일부 때문에 정상적 페미니즘도 욕먹는다" “reid*** 성폭행 모의주도하던 소라넷 처럼 폐쇄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금지했던 주비디오나 음란물 사이트를 거론하면서, 사회해악 사이트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또 소라넷 운영자 체포를 언급하며, 신성 모독까지 한 사회해악 사이트 역시 강력 조치를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청와대 청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화번호 공유, 또 마약보다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말 등이 오가는 중에 '여성 혐오'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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