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사건 마무리 남았는데... 조민기에 이어

유투버 양예원 사건에 언급되었던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경찰은 스튜디오 실장 시신이 암사대교 부근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경기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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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사건이 충격을 주는 가운데, 유투버 양예원의 카톡 정황이나 배우 수지가 올렸던 SNS 글, 그리고 무고죄와 진실 논란이 엮여 설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opop*** 사람 목숨이 이렇게... 명복을 빕니다" "dvgh*** 힘들겠지만 양측 잘 마무리 되길. 죽은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성추문 폭로'로 세상을 등진 이는 배우 조민기가 있다. 그는 지난 3월 사과 손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터넷으로 시작된 그에 대한 성추문 폭로는 교수직과 배우 생활에 불명예를 남겼다. 손편지에는 "감당하기 버거운 시간이 지나다보니 회피하고 부정하기에 급급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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