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경제인성교육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jpg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교육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청소년들의 경제인성프로그램이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이천신용협동조합(이하 이천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이천신협의 지원으로 주산교실 ‘내일은 계산왕’과 경제인성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전찬구 이천신협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에서 나아가 인성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이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계형 관장은 "이천신협이 복지사회건설이라는 비전아래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경제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