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는 11∼15일 5일 동안 왕산 오토캠핑장 등 지역 내 야영(캠핑)장에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5년 3월 22일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고(사망 5명, 중상 2명) 등과 관련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종소방서는 현장을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화재 대비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확인 점검 등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