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공원 치유의 숲길서

명상 등 ‘산림 치유’ 프로 운영

인천시는 17일부터 서구 연희공원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유의 숲길은 1.6㎞ 가량이 소나무숲, 메타세콰이어숲, 단풍숲, 주변 논·습지 등으로 보존된 자연생태 공간이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중터, 허브숲, 전망데크, 세족장 등에게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 노년층,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감체험, 음악명상, 레크레이션, 허브체험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문의 : 계양공원사업소 공원관리팀(☎458-7192).

홍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