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치 일선 물러나, 빅픽처 여부는… 홍준표 이어 일단 쉼표인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12일 안철수 전 의원은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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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 깊은 성찰과 배움의 시간을 시작하려 한다"며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더 큰 깨달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 역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정치의 시간 5년여 밖에 안됐다며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정계은퇴할 나이도 아니다"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하의원은 " 정치의 맨 중심에 있어서 벌써 피로감 느끼는 분들도 있고 아직도 잘해라 하고 응원하는 분들도 여전히 있고 이런 상태인데 저희 당 입장에서는 안철수 대표 살려야죠. "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은퇴는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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