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칼부림, 어디서든 '소지품 검사' 해야하나... '무고한 아픔'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의 진실이 방송을 탔다.
1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일 발생한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고속버스에 있던 한 승객은 한 남성이 피범벅이 되어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가해자는 20대 여성으로, 경찰에 의하면 피해자 남성과 일면식도 없었다고 한다. '묻지마 사건'인 것이다.
네티즌들은 "pdoe*** 또 조현병이나 심신미약 타령하면 진짜 화날 듯" "qiqi*** 너무 공포스럽네. 앞으로 버스도 소지품 검사 해야하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묻지마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강남역 살인사건은 묻지마 사건의 대표 사례다.
얼마 전에는 조현병을 앓고있는 한 남성이 편의점과 주유소, 대로변 등에서 무자비한 폭행을 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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