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선, 한서희의 발언과 '얼마나 차이나나'... '넷' 타고 번지는

은하선 작가의 워마드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페미니즘' 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은하선 작가는 12일 페이스북에 과거 자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체 훼손 사건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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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선

은하선은 "천주교 내부의 여성혐오를 비판할 의도가 있었는가"라고 워마드에게 되물었다. 또 예수님에 대해 "페미니스트였으며 언제나 소수자와 함께 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jkla*** 은하선.. 많은 단어들로 엮여있는 작가다운 말 매무새.. 칭찬하고 싶으나 재능이 아까워 안타깝다" "dbwo*** 십자가모양 성인용품 올릴땐 언제고 이러십니까? 스스로 모순이 되는 언행은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은하선의 발언은 한서희와도 비교된다.

페미니스트, SNS 발언 등 공통점이 있지만 발언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또 한서희는 워마드나 페미니즘을 거론하며 얻은 유명세로 옷 판매를 한다는 의혹도 받는 중이다.

그는 탑과 대마초를 한 혐의를 받았으며 약물관련 치료 프로그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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