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적 중, 한 때 ‘가족’이었는데 … 무슨 원한으로

인천에서 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어린이공원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는 신고가 119 등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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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A씨는 흉기에 수차례 찔린 뒤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와 A씨는 이혼한 사이라고 한다.

경찰은 용의자가 초록색 반팔 티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착용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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