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 '정우성 소샬테이너'로 , '편들기' 입장차 쟁점
"살아남기 위헤 짐승이 되어야 한다"

영화 인랑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인랑은 현재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랑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잡혔다. 오는 20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이다. 김지운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에는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80714_124759.png
▲ 인랑 출연중인 정우성 인스타그램

주연배우들은 모두 스크린 밖에서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정우성은 난민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예멘 난민에 대한 입장차 때문에 빚어진 것이었다. 

또 다른 주목거리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사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둘이서 동행은 했지만 평소에도 친한관계라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인생, 놈놈놈 등 한국영화사에서 획을 긋는 굵직한 작품들을 내놓은 감독이다. 김 감독이 내놓은 작품들은 모두 패러디되거나 개그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