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 둥지 옮기나 , 제 2지점에서 밥먹고 잠자고 

효리네 민박이 매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tv를 시청하는 동안 이효리 집의 구조를 알 수 있었다. 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현관에 뭐가 있는지를 알아챌 수 있었다. 이효리는 집을 공개함으로써 사실 집의 고유 역할인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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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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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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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이효리
과도한 관심을 가진 팬들때문에 이효리는 그동안 사적인 공간에서 조차도 자유롭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이효리의 인기와 민박의 인기가 높아갔지만 이효리 프라이버시나 사생활은 위축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 제주도 민박집은 집으로서의 고유기능을 잃어가는 신세가 되었다. 밤낮없이 들이닥친 관광객이나 팬들로 인해 이효리의 집은 편안하지 않았다. 

jtbc는 이효리의 집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이미 너무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개인이 사는 집으로는 적합치 않기 때문이다. 

jtbc는 이효리 집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선 정하지 않았다. 활용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집은 주택에 딸린 토지라고 한다. 효리네와 같은 전원 지역은 10배까지 비과세해주고 그 이상 면적은 세금을 내야 한다. 

네티즌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c****효리네민박 하기 전에도 초인종 누르고 담장으로 쳐다보고 하도 사람들이 궁금해 하니까 방송으로 다 보여주면 덜 그러겠지 싶어서 효리네민박을 하게 된거임. 이효리가 해투에 나와서 했던말." "k1**** 신혼집으로 나름 고민하고 고민해서 하나하나 만들어간 집일텐데 참 씁쓸하다" "le4866연예인 좀 가만히 냅둬라!!!! 왜 찾아가냐고!!!!!!! 이효리부부 집 관광지로 보이냐!!!! "며 생활을 존중해라달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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