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암암리 활동 루머 '불식되나'... 조희팔 사례도 '영화처럼'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의 사망이 재조명된다.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후의 5일, 그리고 마지막 퍼즐-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편을 통해 그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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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12일 전라남도 순천의 매실밭에서 발견된 사체는 유병언이 맞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사체는 유병언이 아니라는 루머도 있었다. 아직 살아있다는 근거 없는 추측도 SNS를 통해 퍼진 바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조희팔이 있다.

'희대의 사기범'으로 불리는 조희팔 역시 도주 등으로 공개수배가 되었지만, 2016년 6월 검찰은 거듭된 수사 끝에 그가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등이 돌며 일부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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