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복지허브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시 오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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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장애인 짝꿍 상자텃밭 경작 및 동행 나들이 ▶취약계층 세부 주소판 설치 사업 ▶‘1004나눔 캠페인’오전동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전동 복지사업 활동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 위원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발전 방안, 복지 사각지대와 민간자원 발굴 방안, 지역복지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우섭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민·관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오전동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안양4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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