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군포교육지원청과 지역 도의원이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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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군포·의왕지역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관내 교육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동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학교 현황과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 학생배치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학생중심 군포의왕 혁신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2)은 "경기혁신교육 3.0 실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특히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배치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정회시(더불어민주당·군포2),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박근철(더불어민주당·의왕1),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2) 등 6명이 참석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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