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는 지난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안양시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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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조필재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 이창옥 교수 등 전문가 강의에 이어 법률 및 소비자 피해 구조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을 위해 개별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대호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다양한 법률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업인들이 전문가와 마주 앉아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 대처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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