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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하영(영상의학과)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18)’에서 학술상(우수연구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는 40개 국 1천700여 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복부·근골격계·두경부·두경부·비뇨생식기계·소아·심혈관계·유방·물리 등 분야에서 초청 강연·구연·전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가 수상한 ‘체외 및 체내 근육 조직을 이용한 전단파 탄성 초음파 실험:조직의 비등방성, 외부 수축 응력 및 측정 깊이에 따른 효과’에 관한 논문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위해 조직의 비등방성과 신장 응력을 고려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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