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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기 힘들다면… ‘도심 바캉스’

내달 2~4일 ‘부천 어린이 세상’ 복사골문화센터·시민회관 등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 운영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8년 07월 16일 월요일 제13면
부천문화재단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3회 어린이공연축제 ‘2018 부천어린이세상’을 개최한다.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화세계로 떠나는 축제 바캉스’를 주제로 국내외 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축제는 규모를 키우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복사골문화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축제를 부천시민회관과 소사어울마당으로 넓혀 시민 편의를 높였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아빠 육아 사진전’ 등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예술·아동 관련 분야 관계자, 정책 관계자, 시민 정책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영아 문화예술환경을 토의하는 콜로키움도 열어 이탈리아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현황을 공유해 영아 문화 감수성 증진과 문화생태환경 조성을 토의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푸드트럭존 ‘도시바캉스-놀고먹고’를 운영해 시민의 먹거리 고민을 덜고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 ▶체험 ▶학습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공연은 장소별 특성과 관람객 연령을 고려해 재단 상설 어린이공연과 차별화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공연까지 마련했다.

전시는 ‘웰컴 투 네버랜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아빠 육아 사진전 ‘우리 아빠 최고!’가 공연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예술단체와의 물총 놀이가 인기다.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수수난장-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가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학습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로하고 어린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 이해하기, 부모 마음 위로하기’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의 저자 김영아 교수가 진행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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