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6차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6차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한 ‘제6차 교통대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5차 회의 이후 각종 도로 개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중부나들목 개설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계획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사거리 교통섬 축소와 쌍령동 경충대로 연결램프 신설을 새롭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해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각종 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교통대책 TF 구성 이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전지구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 달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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