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일정별 각기 다른 출발지에 집결해 고양누리길을 걸으며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체험하면서 화합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에 출발해 하루 8시간가량을 걷는 일정으로, 해설사가 동행해 고양시 역사와 지명 이야기, 생태 이야기 등 일정별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코스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3일까지 고양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 또는 고양시걷기연맹 카페(cafe.daum.net/gywf)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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