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김포시청은 4월 전국실업대회, 5월 전국종별대회, 6월 KBS배대회와 전국육상선수권에 이어 시즌 5개 대회를 석권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같은 종목 남자부 결승에서는 포천시청 이우빈·김진명·이주호·김광열이 3분14초82를 기록, 화성시청(3분17초38)과 부산은행(3분22초33)을 뒤로하고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천m 김은영(부천시청)은 17분43초05, 100m허들 류나희(안산시청)는 14초21을 기록해 나란히 준우승했고, 높이뛰기 차현전(양평군청)은 1m73을 뛰어넘어 2위에 입상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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