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여름 피서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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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에는 황인호 계양농협 조합장과 한태호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 최재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인천시회장, 전국팜스테이협의회 인천시회와 인천농협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인천농협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농촌관광 홍보 리플릿과 친환경 장바구니, 부채 등을 나눠 주며 "팜스테이 등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자"고 권유했다. 조영철 인천농협 본부장은 "장마와 수해로 침체된 농촌 팜스테이 마을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고 지역 농·축산물을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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