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도살을 금지하라, 여배우의 청원 공유도... '유기동물 먼저' 논리까지

개 고양이 도살을 금지하라는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의 집회가 있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개, 고양이 도살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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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고양이 도살을 금지하라

뜨거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집회를 연 모습에 네티즌들은 “kyh5*** 단체는 유기동물 먼저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hurh*** 소 닭도 고통받는거 마찬가진데 개 고양이 감싸는건 무슨 시추에이션?” “Zx43*** 고양이도 먹는가? 동물단체면 모든 동물 보호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 식용 반대는 배우 한예슬도 언급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화면에 개 식용 반대 국민청원 링크를 올려놨다.

얼마 전에는 배우 겸 가수 최시원의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사망하게 한 사건도 있었기에, 개 고양이 식용 문제와 더불어 입마개나 관련법 제장에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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