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 정성은 받지만 , 팔뚝 상처에 감동

KBS 드라마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35회가 방영됐다. 

박선영은 물질적으로 접근하는 장미희에게 부담스럽다면서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박선영은 거액의 축의금을 거부하면서 돈으로는 더 이상 연관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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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35회가 방영됐다.
장미희는 돈이 아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뭔가 고민을 하다 요리라는 것을 착안한다. 장미희는 손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솜씨를 발휘해 요리를 만들어 박선영에게 전달한다. 

박선영은 장미희의 손에 난 상처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뿌듯한 느낌을 동시에 받는다. 박준금은 산삼을 거부하고 맛없는 요리를 택한 며느리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느낀다. 

김권은 유동근 집에 찾아가서 잠과 식사를 한다. 유동근과 장미희는 일부러 아이들끼리만 놓고 간다. 장미희가 마음이 안 놓여서 들어가서 밥을 챙겨주자는 말에 유동근은 걱정하지 말자며 두 사람끼리 식사를 한다. 

김권과 여회현은 잠자리를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은 한 이불을 덮고 잔다. 유동근의 의도대로 김권과 여회현 , 금새록은 점점 친해진다. 금새록은 김권에게 누나 행세를 하면서 손님이 아닌 가족처럼 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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