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모던걸 시대 '한복 자태'로 고전미... 이영애 설현 수지도

배우 김태리의 '한복 자태'가 주목받는다.

김태리는 15일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연석과 이병헌 사이 설레이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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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특히 김태리는 극중에서 일제시대 속 여인을 연기하며 다양한 한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색감 보다는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한복과 털이 달린 배자 등으로 1930년대의 여인을 연기하는 김태리는 과거에서 온 듯 자연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김태리 외에도 연예계에는 '한복'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있다.

원조 한복여신 이영애는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각종 행사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그는 광고나 화보에서도 한복을 종종 선보인다.

최근에는 수지와 설현도 '한복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설현은 한 행사에서 광택이 없는 고급스러운 한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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