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대통령, 비주얼 손상 아랑곳없이... '카를라 브루니 급'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눈길을 모은다.

16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는 프랑스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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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대통령

이에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빗 속에서 축구 선수들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네티즌들은 "unna*** 비에 쫄딱 젖는 것도 아랑곳 없이 모두 포옹해주는 감동. 크로아티아 대통령 짱이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50대의 나이에도 매끈한 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최근 비주얼 대통령으로 명성을 날리는 중이다.

이는 프랑스 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의 연인 카를라 부르니를 연상케 한다.

모델 출신인 그는 사르코지 보다 한뼘 큰 키와 완벽한 몸매, 싱어송라이터 면모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내조 뿐 아니라 자신만의 활동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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