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주의 , 피부 일광 화상이... 서울 첫 폭염경보 감자나 오이팩으로 진정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대부분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열대야로 인해 잠을 청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다. 서울 첫 폭염경보로 시민들은 더위 노출을 피하고 있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대전 2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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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주의가 촉구된다. 서울 첫 폭염경보로 시민들은 노출을 피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도심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자유와 낭만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는 그들에게 마냥 설렌다.

하지만 휴가지에는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따가운 햇빛과 각종 해충들, 그리고 갑작스러운 해파리 떼의 습격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는 주근깨 · 기미 · 잡티 등의 색소질환과 함께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피부에 일광화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증세가 가벼울 경우 찬물로 샤워를 해줘 피부의 열을 식히고, 감자나 오이팩 같은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한 천연팩을 적용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누리꾼들은 "do****폭염예보는 좀안틀리나? 어찌이리 온도까지 정확하네~~" "so****이렇게 더운데 아직 7월 중순이라는게 더 싫다" "sa****요즘 가장 무서운 뉴스가 ... "찜통 더위 1달 이상 갈듯" 이라는 뉴스.... 우짜라고..벌써 힘들어죽겠고만 ㅠㅠ 에어컨 없이 살려니 힘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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