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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현대무용에 녹아 들다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 창작 작품 성남아트센터서 18일 공연 선보여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제13면
성남문화재단이 풍요와 희망,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샤인 아웃, 휘’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샤인 아웃, 휘’는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현대적 접근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간의 풍요와 희망,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총 8개 장으로 구성돼 농악마당에서 활용하는 사물과 북·소고 등 여러 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면서도 아름다운 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갖춘 무용수 15명의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재단은 ‘샤인 아웃, 휘’가 국내 무용계 최고 제작진들이 참여한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전통문화예술과 현대무용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긴 수준 높은 무용예술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단체인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은 국내 고유 전통춤의 계승,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창작작품으로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체계화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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