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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후 18년간 ‘SK맨’ 조동화 현역 은퇴선언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제15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조동화(37·사진)가 18년간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조동화는 2000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SK와 인연을 맺은 후 2001년부터 정식 선수계약을 맺고 18년간 SK에서만 활약했다. KBO리그 1군 무대에서 14시즌을 뛰면서 1천189경기 통산 타율 0.250, 736안타, 232타점, 191도루를 기록했다. 또 총 205개의 희생번트로 KBO리그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며 ‘번티스트’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당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던 다니엘 리오스의 공을 공략해 홈런,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8회말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는 SK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조동화는 "그동안 팀을 위해 희생번트를 많이 댔었는데 이제는 가족들과 야구 후배들을 위해 희생하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화의 은퇴식 세부 일정은 선수와 구단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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