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아카데미는 16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평생교육 전문 기업인 ‘휴넷’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활로 모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육 기획과 콘텐츠 제작·운영·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를 돕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프린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이경상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강단에 오른다.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와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 등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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