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사고, 하늘 원망하게 되나... '무면허'로 쏜살처럼

김해공항 사고에 대해 분석 결과가 나왔다.

16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한 결과 사고를 낸 BMW 차량의 사고 직전 최대 속도를 시속 131㎞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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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사고

해당 사고는 블랙박스 영상으로 상당히 충격을 준 바 있다. 가해자들은 흥분한 목소리로 속도를 내며 택시기사를 들이받았다.

네티즌들은 김해공항 사고에 대해 “skba*** 이번 사고 희생자는 차선 지키고 사고 당한 택시기사다. 하늘은 공평하지 않다” “7979*** 김해공항 사고는 주정차랑 상관없다. 과속만 아니었다면 사고 안 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얼마전 안성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도 재조명된다.

지난달 26일 안성 공도읍 마정리에서는 무면허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운전해, 이로 인해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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