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60초에 가능한가... "어리석은 인간" 말로는?

경북 새마을금고에 강도 사건이 일어났다.

16일 흉기로 직원 4명을 위협해 현금 4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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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강도

그는 범행을 빠르게 한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은 단 1분 만에 일어났다고 한다.

특히 익숙한 듯 빠르게 행동하는 그를 두고 경찰은 평소 내부를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007*** 새마을금고 강도 등 은행강도는 다 잡히는걸로 아는데.. 어리석은 인간” “msie*** 바로 근처에 파출소라던데 과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도 강간 혐의로 조사를 받던 20대가 도주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의정부지검에서는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화장실을 간다면서 도주했다.

당시 화장실까지 동행한 수사관은 강 씨가 용변을 보기 편하도록 수갑을 풀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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