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태원 양희은 엄정화... 나이 뛰어넘은 '희망아이콘'

희귀 암 이었던 '비인두암'이 김우빈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비인두암은 인두 윗 부분인 비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이다. 건장한 20대 청년이었기에 대중들의 충격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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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

사실 최근들어 어린 나이에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 갑상선 관련 병마에 가수 솔지, 김유정 등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암을 이긴 양희은, 엄정화, 홍진경 등의 '희망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과거 양희은은 활발한 방송활동 중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시한부 3개월이라는 충격 소식에도 "살 빠지겠다"며 긍정 에너지로 치료해 병을 이겼다.

홍진경은 과거 머리를 밀고 방송에 등장했다. 이에 난소암 투병 소식을 알리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가족의 힘을 통해 치료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위암을 극복한 김태원, 갑상선암을 이긴 엄정화도 희망 불씨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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