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태원 양희은 엄정화... 나이 뛰어넘은 '희망아이콘'
희귀 암 이었던 '비인두암'이 김우빈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비인두암은 인두 윗 부분인 비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이다. 건장한 20대 청년이었기에 대중들의 충격은 컸다.
사실 최근들어 어린 나이에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 갑상선 관련 병마에 가수 솔지, 김유정 등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암을 이긴 양희은, 엄정화, 홍진경 등의 '희망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과거 양희은은 활발한 방송활동 중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시한부 3개월이라는 충격 소식에도 "살 빠지겠다"며 긍정 에너지로 치료해 병을 이겼다.
홍진경은 과거 머리를 밀고 방송에 등장했다. 이에 난소암 투병 소식을 알리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가족의 힘을 통해 치료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위암을 극복한 김태원, 갑상선암을 이긴 엄정화도 희망 불씨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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