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강도 , 날벼락같은 악재에 발칵 , '장벽이 너무낮아서 활개'
백주에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었다. 경북영주에 소재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 4천여만원을 강탈했다. 

강도는 복면을 쓰고 검은색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직원들을 협박했다. 새마을 금고 강도는 오토바이를 준비 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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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영주에 소재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 4천여만원을 강탈했다.

지난 1월에도 울산 새마을 금고에 강도가 들었다.  대기업 조선소 협력업체에서 근무했다가 실직한 김 모씨가 일용직으로 전전하다가 강도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줬다.

지난해에는 경산농협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이 관심을 끈 것은 범죄유형이 기존의 유형과 다른 양상을 띠었기 때문이다.

이 용의자는 외국인인 척했으며 총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8일에는 대낮 강남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A(46)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10분께 주차된 차에 문제가 생겼다며 집 문을 열게 한 다음 피해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으로 끌고간 뒤 현금과 수표 2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는 이웃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누리꾼은 "kn****한국의 은행강도는 잡혀요. 2000년이후 성공한 사례는 없을걸요?" "kk****예전에 마을금고 털린 뉴스만 읽고 하루만에 잡힌 뉴스는 못보았나 ㅋㅋ. 이번에도 내일이면 잡히겠네 ㅋㅋㅋ"라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범행장벽이 너무 낮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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