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합성수지 공장 화재, 최악의 더위에 화마까지 '팩토리'도

인천 합성수지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났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 서구 합성수지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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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합성수지 공장 화재

인천소방본부에 의하면 화재는 17일 오전 1시 36분께 진압됐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공장 건물 전체 4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다. 인근에 있던 가구공장과 금속가공 공장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 6월에는 세종시에서 화재 사고가 났다.

당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화재가 일어나 3명이 숨지고 37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다. 이밖에도 용인시 다세대 주택 화제, 군산시의 주점 화제사고 등이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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