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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바다로 풍덩~ 북캉스 떠나볼까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21일 작가의 만남·음악회 등 마련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2018년 07월 18일 수요일 제8면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9세 이상 성인 200명을 초대해 20일 오후 9시 30분부터 21일 오전 6시 30분까지 도서관 북캉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캉스는 ‘독서야행,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북캉스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음악회에는 송종원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은희경 소설가, 오은 시인, 싱어송라이터 박하얀이 출연한다.

오프닝 음악회가 끝나면 ‘따로 또 같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타입 1, 책만 읽는 프로그램은 오로지 책만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밤새 종합자료실을 개방한다.

잠깐의 쉼이 필요하다면 자료실 한편에서 들려주는 단편소설을 즐길 수 있다. 「최미진은 어디로」(이기호), 「체스 이야기」(슈테판 츠바이크), 「드라마」(체호프),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김애란) 등 네 편의 소설이 준비돼 있다.

즐기고 싶으나 몸이 안 따라 주는 사람들은 타입 2, 정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권한다.

김경윤 인문학자가 진행하는 넘나들기 토크콘서트, 이예숙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만들어 보는 닭살 고백 팝업 카드 만들기, 와인애호가 안희곤의 와인 강의와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상영한다.

작가와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새벽 2∼4시 「책기둥」의 문보영 시인과 함께 쓰는 ‘새벽 시, 새벽 일기’가 진행된다.

타입 3, 활동적인에서는 도서관에서 마음껏 소리 지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마당극 연출가 이효립과 함께 하는 ‘나 여기 있어요!’ 프로그램이다.

밤마실을 원하는 사람들은 노원우주학교 이정규 관장과 함께 도서관 앞 광장을 산책하며 별을 관측할 수 있다.

북캉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33)으로 하면 안내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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