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구 운북동 897 일원 2천700㎢의 터에서 진행된 ‘미단시티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이 준공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위한 기반시설은 안전분야, 교통분야, 시민정보 제공, 특화서비스 등 4개 분야 및 정보통신망, 미단통신국사 등으로 나뉘어 설치됐다.

방범 폐쇄회로(CCTV)가 44개소 132식이 설치됐으며, 교통 CCTV 4개소, 교통 VMS 2개소, 미디어보드 1개소, 포토존 1개소, VR컨텐츠 1식이 마련됐다. 정보통신망으로는 광통신 자가망이 관로 25.142㎞, 광케이블 29.795㎞규모로 설치됐으며, 네트워크 장비 169식이 설치됐다. 대중교통 정보는 인천버스정보센터와 연계해 버스도착정보를 BIT, 대시민 포탈 및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며, 미디어보드에는 생활·교통·행정정보 이 외에도 관광특화 지역인 미단시티의 특색 및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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