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남동구에 위치한 ㈜송현테크에서 ‘2018년 제4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선국 인천중기청장과 석동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경신 등 여성기업 16개 사 대표 및 비즈니스지원단 등 25명이 참석했다. ㈜송현테크를 견학하고 박후자 대표이사의 기업 경영 사례를 들은 뒤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중진공에서 자금 지원사업을, 중기부 비즈니스지원단에서 기술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여성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인천 여성 경제인이 활발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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