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선플 걱정도

유소영이 지난 열애 과년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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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영

이유는 그의 전 남자친구인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사와 댓글이 넘쳐났기 때문.

네티즌들은 “Toin***유소영이 뭘 잘못했음? 욕하는 이유가 뭔지 네티즌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kns9*** 손흥민 선수와 교제할 당시 욕먹고 힘들었던겠지만, 지금 남자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좀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열애설과 결별설 등으로 생긴 루머와 악플에 시달린 연예인도 있다.

얼마 전 수지와 이동욱은 4개월 열애를 정리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사귄 시기나 전 연인 등을 언급하며 과한 반응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유소영은 에프터스쿨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 패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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